민주 "北 6.15행사 공동개최제안 터닝포인트 삼아야"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행사성사를 위해)정부가 북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되 소극적인 태도나 방어적 입장이 아니라 대치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한미연합군사훈련, 북의 군사적 위협, 개성공단폐쇄 위기 등으로 지난 몇 달간 치달아온 한반도의 긴장국면이 한미, 한중, 미중정상회담 등을 통해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이 단독으로 대북대화에 나서는 마당에 우리 정부가 경직된 자세로 국면전환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북측의 이번 제안이 경직되고 불안정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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