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결국 보건복지위로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지역에서 당선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회 입성 한 달만에 상임위 배정을 받게 됐다.

배성례 국회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안 의원을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선임했고, 오전 10시에 안 의원을 의장실로 불러 이 같은 선임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강 의장은 그간 안 의원의 복지위 배정 희망 의사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 및 사전절차 이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당초 여야 원내대표는 이달 초 안 의원의 보건복지위 행(行)에 합의해 언론에 발표했지만, 비교섭단체의 상임위 배정에 있어 최종결정권자인 강 의장이 지난 9일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제동을 걸어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 문제가 표류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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