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安, 최장집 영입해 결국 신당 창당"

그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의 경우 평소에 늘 정당 중심의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던 분인데 그런 분이 이사장으로 가신 것을 보면 어쨌든 정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부대표는 "저희가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는 그렇고, 민주당도 스스로 내부 혁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어쨌든 127명의 국회의원을 갖고 있는 정당으로서 민생문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건 민주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재보선이나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당이 창당되면 야권이 분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일단 저희는 저희 길을 갈 것"이라며 "안철수 의원이 어떤 길을 가든지 어쨌든 범야권의 일원으로서 서로 정책을 경쟁하면서 내부적인 실력을 키운다면 결국 서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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