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용득 민주당 최고위원

22일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지명된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과 함께 우리나라 노동계의 양대 축인 한국노총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노동계 인사다.
2004년부터 4년간 한국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07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측과 정책연대를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2011년 다시 한국노총 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이명박 정부 노동 정책의 반(反)노동성에 반발, 정부 여당과의 정책연대를 공식 파기하고 대정부 투쟁을 벌여왔다. 이를 통해 과거 '어용 노총'으로 비난받기도 했던 한국노총의 변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야권통합을 추진하던 당시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제안에 호응, 노동계의 현실정치 직접 참여를 통한 친노동 정책 실현을 위해 민주당 및 혁신과통합 등과의 통합에 합의하고,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어 한명숙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으로 발탁됐고, 이해찬 대표 시절에도 최고위원을 거쳤으며 대선패배 후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는 비대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경북 안동(60) △덕수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상업은행 노조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전태일 노동재단 이사 △한국노총 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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