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획부대표 진성준, 당무 김현 의원

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첫 여성 춘추관장을 지낸 김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당 대변인을 맡아 김한길 새 대표 체제가 출범하기까지 활약했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등을 평가해 오직 실력을 기준으로 적재적소의 원칙에 따라 임명했다"며 "계파나 지역에 따른 안배 보다 담당분야별로 원내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능력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어 의원담당 부대표에 이윤석, 부좌현, 정호준 의원을 임명했다.

이윤석 부대표는 전남 무안신안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의원담당 부대표 중 선임이다.

대외협력담당 부대표에는 김성주, 최동익 의원이 선임됐으며 안보담당 부대표에 백군기 의원, 노동담당에는 은수미 의원, 청년담당 부대표에 장하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 민주당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오늘 구성된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오직 선당후사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6월 임시국회부터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입법과 생활정치 실현에 매진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cunj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