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새누리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유 신임 대변인은 경제학 박사 출신인 '경제통' 재선 의원이다. 경기고, 서울대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유 대변인은 고(故)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의 외아들로 제18대 총선 때 서울 송파을에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18대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특히 기재위 활동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옆자리에 배정받아 의정활동을 했던 인연 등으로 지난해 말 대선 직후 박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지난해 4월 19대 총선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낸 천정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대선 당시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아 박 대통령이 수도권에서 선방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19대 국회에선 정무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유 대변인은 경제분야 중에서도 조세와 재정, 복지 전문가다. 유 대변인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고 있다는 평이다.
18대 국회 초반엔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됐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엷어 19대 국회에선 중립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후에는 '신박'(신박근혜계)으로도 분류된다.
유 대변인은 지난 해 5월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에 이주영 의원의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에 도전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부인 함경호씨와 1남.
△서울(58) △서울대학교 경제학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경제학박사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전 한국조세연구원(KIPF) 부원장·원장 △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18·19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구을)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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