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5년뒤엔 반드시 '사람사는 세상' 이루자"

故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모문화제 참석

19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문재인, 한명숙 민주당 의원(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3.5.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9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서 5년 뒤에는 반드시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자"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말씀 중에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란 말이 있다"며 "제가 정치에 뛰어든 것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제가 그 꿈을 이루지 못해서 송구스럽고, 특히 노 전 대통령께 정말 죄송스러운 심정으로 4주기를 맞았다"며 지난해 대선 패배와 관련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chach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