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변인에 이언주·홍익표 의원(종합)
원내부대표단 일부 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박민수 의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변인에 이언주(경기 광명을)·홍익표(서울 성동을) 의원을 내정했다.
앞서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된 정성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원내부대표단 일부 인선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홍 의원은 당내 남북관계 최고 전문가로 올해부터는 당의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 체제에서 당의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유임된 이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원내 공보담당부대표(대변인)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며 "탁월한 분석력과 정무감각을 지녔고, 공보업무의 연속성을 감안해 유임됐다"고 전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원내 소통창구 역할을 할 비서실장에 초선의 박민수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을 내정했다. 박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정책위원회 원내부의장을 맡아왔다.
전 원내대표는 조만간 총 14명 가량으로 꾸릴 원내부대표단 남은 인선을 마무리하고, 6월 임시국회 전략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인선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 취임 4개월이 돼가는 상황에서 국민들께 했던 약속을 국회가 지켜야 한다"며 "민주당이 진작 대선 공통공약을 실현하자고 제안했는데 새누리당이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 등 공약실천에 있어 ) '속도조절론'을 얘기하고, 새누리당이 복지공약에서 후퇴하려는 조짐을 보이는데 약속을 지켜야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살아난다. 경제민주화 입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고 선제적 공세에 나섰다.
chach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