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6개월간 美연수…한반도정세 연구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한반도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다음달 20일 미국 연수 길에 오른다. 연수 기간은 6개월 정도가 될 듯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의 초청을 받은 김 전 의원은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문제를 연구한다.
김 전 의원은 17일 뉴스1과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좀 더 큰 안목으로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고 싶었다"며 "미국 현지에 있는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안목을 키워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서 유학길에 오르는 김 전 의원은 당초 1년간 미국 연수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 등 정치 일정을 고려해 6개월만 연수 과정을 밟기로 했다.
경기 군포에서 3선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지난 4·11총선 당시 경기 군포에서 출마하지 않고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이한구 전 원내대표에 패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전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5·4 전당대회 당시 친노(친노무현)·주류측으로부터 당 대표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대선패배 책임을 지겠다며 출마를 포기했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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