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 80세 생일 축하…"건강 기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통룬 씨쑤릿(시술릿)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통룬 씨쑤릿(시술릿)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통룬 시술릿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의 80세 생일을 맞아 축하 꽃바구니를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라오스 주재 북한대사가 지난 6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장에게 김 총비서 명의의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꽃바구니에는 "통룬 시술릿 동지의 건강을 축원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중국 등과의 밀착 속에서도 사회주의권 전통 우방국과의 외교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는 북한과 오랜 당·국가 차원의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국가로, 시술릿 주석은 지난 10월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방북해 김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yese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