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 2호기 계획예방정비 완료…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전경. /뉴스1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전경.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을 재개한 새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울 2호기는 지난 9월 29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달 21일 발전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 오전 5시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

새울 관계자는 "새울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며 "원전연료 교체·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와 점검을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