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300톤 매입…27일까지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4일 온양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포대벼 40㎏ 55포를 첫 매입 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등 2개 품종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1만 6924포 증가했다. 군은 총 5만 7532포대(포대벼 3만2360포대, 산물벼 2만 5172포대), 2301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해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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