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모의 면접 주간' 운영…23일까지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앞둔 울산 수험생을 위해 '2026 대입 수시모집 모의 면접 주간'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 면접엔 울산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수시모집 면접전형에 지원한 126명이 참여한다. 면접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모의 면접관을 맡아 2 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장소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내 6개 개별 상담실이다. 면접은 하루 3차시 운영되며 차시당 50분 동안 진행된다.
모의 면접관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면접 문항을 분석해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면접 문제를 제시하게 된다고 시교육청이 전했다. 이와 함께 면접 자세, 답변 구조화 방법, 보완할 점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실전 적응력을 기르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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