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21일부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정식 운영
카약·카누·패들보드 무료…보트는 1인당 7000원 또는 7500원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 21일부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총 5644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도심형 수상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에선 무동력선(카약, 카누, 패들보드)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력선인 보트는 승선 인원에 따라 4~6인승은 1인당 7000원, 12인승은 1인당 75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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