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8년 미제사건' 살인 용의자로 조선족 특정

울산 남부경찰서는 50여일 전 경북 경주에서 나기봉씨로 보이는 백골을 발견한 이후 수사를 벌인 결과 중국인 유모(48)씨가 나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주의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씨가 2005년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 A씨와 술을 마시다 A씨와 내연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씨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설명했다.

유씨는 지난 2009년 불법체류 문제로 중국에 추방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유씨를 붙잡기 위해 인터폴에 국제수사 공조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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