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려?" 직장 동료 밀쳐 숨지게 한 40대 검거

송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10분께 중구 반구동의 한 식당에서 A(53)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회사 동료들과 도박을 하다 A씨와 언쟁을 벌였고 A씨가 자신의 얼굴을 때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밀친 것으로 드러났다.

식탁 모서리에 안면 부위를 부딪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박에서 돈을 잃은 송씨가 A씨에게 차비를 빌리는 과정에서 감정이 상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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