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낸 30대 입건

울산울주경찰서는 뺑소니(특가법상 도주차량죄) 혐의로 김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5시 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보행자 A(78·여)씨를 차로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사고 후 다른 운전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50분께 머리, 목 등의 다발성 골절 등에 의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사고 이후 조사반을 편성, 방범용 CCTV와 주변탐문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김씨의 차량을 특정한 뒤 집에 있던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