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소년체전 개막, 울산 금메달 17개 도전

꿈나무 선수들의 축제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대구시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울산 선수단은 28일까지 나흘간 이어질 이번 대회에 임원 279명, 선수 574명 등 853명이 참가한다.
럭비, 하키, 조정, 소프트볼을 제외하고 육상 외 28개 종목에 출전,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과 자웅을 겨룬다.
목표는 금메달 17개 이상이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첫날 오전 수영 다이빙 남중부 스프링보드 1m에서 구영중 2학년 이재경이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타 시·도 선수들과 어울려 경기를 치르면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졌으면 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유감 없이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세종시를 포함,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7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대회도 예년과 같이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공휴일도 경기 일정에 포함하는 등,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ho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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