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여성 암 환우에 아름다움 선물

"여성 암 환우 여러분, 메이크업 받고 힘내세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24일 본관 7층 강당에서 여성 암 환우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여성 암 환우들이 투병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부변화와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메이크업 전문 강사들이 나서 여성 암 환우들에게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의를 들은 환우들은 메이크업을 체험을 한 뒤 암 극복과정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폴라로이드 기념사진도 찍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 암 환우 김모씨는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 정보도 나누고 외모도 가꿨다"며 "몸과 마음 모두 활력소를 얻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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