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자동차·조선·토목분야’ 최우수 대학 선정

울산대학교는 세계 최대 산업도시를 배경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동교육을 자랑한다. 융합교육과정 학생들이 SK에너지에서 산업체 현장지도교수로부터 실무를 배우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학교 © News1
울산대학교는 세계 최대 산업도시를 배경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동교육을 자랑한다. 융합교육과정 학생들이 SK에너지에서 산업체 현장지도교수로부터 실무를 배우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학교 © News1

울산대학교(총장 이철)의 자동차, 조선, 토목 분야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가 23일 ‘2012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를 발표하고 울산대를 자동차·조선·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 ▲산업계 요구에 따른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현대자동차와 대우건설, 삼성중공업 등 기업의 요구 분석과 1517개 기업의 졸업생 평가 등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울산대학교는 세계 최대 산업도시를 배경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동교육을 자랑한다. 융합교육과정 학생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그린카 구조이해 및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학교 © News1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의 ‘지역 산업체 밀착형 산학협력 및 현장중심 교육’은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울산대는 그린카(친환경자동차)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기계자동차공학, 전기전자제어공학, 첨단소재공학, 물리학, 화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IT와 경량소재 에너지, 동력을 융합한 교육과 장기인턴십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과 산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수요자 중심의 ‘자율순환형 교육품질개선 시스템(CQSIS)’을 운영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교협 관계자는 “울산대는 산업연계 교육 인프라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이 우수한 것은 물론, 전공분야 취업률도 높아 산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