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수변공원 명칭 ‘송정호수공원’ 선정

"이젠 송정호수공원으로 불러주세요~”
울산 북구 송정못 일대에 조성중인 수변공원 명칭이 '송정호수공원'으로 정해졌다.
울산 북구는 구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송정못 수변공원의 명칭을 '송정호수공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명칭공모를 한 결과, 총 192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주민 및 직원 선호도 조사를 벌여 5건을 후보작으로 선정했으며, 구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정했다.
최종 선정된 송정호수공원은 모두 10명이 제안했으며, 당선작 외에 송정수변공원, 송정어울공원, 송정물둘레공원, 박상진호수공원 등이 후보작으로 올랐다.
송정호수공원은 송정못 일대 27만2000㎡에 역사와 건강, 문화교육이라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면서 주민쉼터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주요 시설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생태 탐방로'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를 기념하는 '역사의 거리'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 가족캠핑장 및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마당과 인공 식물섬, 체육시설, 물놀이장, 물정원 등을 조성한다.
북구는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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