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울산현대, 팬심잡기 게릴라 거리홍보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거리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달 9일 울산대학교 교내 홍보를 시작으로 15일은 현대자동차, 16일에는 남구 공업탑 로터리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거리 홍보는 구단의 공식 음료 후원사인 농심에서 제공 받은 ‘카프리썬’ 음료에 경기 일정을 표기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일정 스티커의 경우 ‘범죄와의 전쟁’ 영화 포스터를 울산 선수단의 얼굴로 패러디해 받아가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산 관계자는 “음료를 나눠주는 홍보활동이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와 시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시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며 “특히 음료를 받은 학생들이 구단의 공식 트위터(@ulsanfc)로 감사하다는 글과 인증사진을 올려 거리로 나섰던 직원들을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22일과 23일에는 울산대학교 축제를 맞아 교내 상징탑 주변에 축구단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홍보부스에서는 룰렛게임을 통해 나온 숫자만큼 음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o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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