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 고공농성 돌입(3보)

20일 오전 6시께 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이 대원레미콘 언양공장과 한라엔컴 울산공장 시멘트 창고(지상 35m 높이)에 올라가 '장시간 노동 철폐'등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한라엔컴 울산공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 2013.5.20/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20일 오전 6시께 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이 대원레미콘 언양공장과 한라엔컴 울산공장 시멘트 창고(지상 35m 높이)에 올라가 '장시간 노동 철폐'등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한라엔컴 울산공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 2013.5.20/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이 20일 오전 6시께 대원레미콘 언양공장과 한라엔컴 울산공장 시멘트 창고(지상 35m 높이)에 각 2명씩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날은 울산건설기계노조 산하 레미콘총분회가 지역 9개 레미콘 공장을 상대로 파업을 벌인지 50일째가 되는 날이다.

20일 오전 6시께 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이 대원레미콘 언양공장과 한라엔컴 울산공장 시멘트 창고(지상 35m 높이)에 올라가 '장시간 노동 철폐'등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한라엔컴 울산공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 2013.5.20/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고공농성에 들어간 조합원들은 김낙욱 울산건설기계지회장과 오명환 부지부장(이상 한라엔컴 울산공장), 장동기 레미콘 총분회장과 조창호 교선부장(이상 대원레미콘 언양공장) 등이다.

이들은 ▲굴삭기-덤프의 적정임대료 보장 ▲레미콘, 펌프카, 크레인 노동자의 일요 휴무 ▲레미콘-펌프카 노동자들의 장시간노동문제 개선 ▲모든 건설기계 노동자의 건설기계표준임대차계약서 의무작성 정착 ▲현장내 산업안전사고시 건설업체의 책임강화 및 책임전가행위 근절 ▲노조활동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께 울산건설기계노조 조합원 4명이 대원레미콘 언양공장과 한라엔컴 울산공장 시멘트 창고(지상 35m 높이)에 올라가 '장시간 노동 철폐'등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사진은 한라엔컴 울산공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합원들. 2013.5.20/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울산시의 건설기계임대료 노임 분리지급(청구)제도 및 실시간확인제도(대금e바로) 시행도 주요 요구사항이다.

현장에선 경찰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고공농성에 들어간 조합원들은 "노사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절대 내려가지 않겠다"며 "진압 감행시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사태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luewate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