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울산사찰 곳곳서 봉축행사 다채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울산 남구 정토사 연등 아래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13.5.16/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울산 남구 정토사 연등 아래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13.5.16/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인 17일 울산지역 사찰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마련된다.

조계종 제15교구 말사 백양사(주지 목산 지은스님)는 이날 오전 10시 경내 대웅보전에서 부처님 탄신을 축하하는 봉축법요식 행사를 갖는다.

법요식은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과 헌화, 관불 순으로 진행된다.

주지 스님의 봉축사와 기관단체장 축사, 법어 등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 '일만등 관등법회'가 시행돼 1만개 이상의 봉축 연등이 밤새도록 중생들의 광명을 비춘다.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울산 남구 정토사 연등 아래에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13.5.16/뉴스1 © News1 노화정 기자

조계종 정토사(주지 덕진스님)는 이날 봉축 법요식을 시작으로 '제13회 전국 충의백일장·정토미술대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꽃문화제, 페이스페인팅, 연꽃등 만들기, 아기부처 목욕시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천태종 정광사(주지 김세운)는 이날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주지 스님의 법어와 법요식을 봉행한다.

조계종 월봉사(주지 오심스님)는 이날 오전 11시 법요식을 갖고 어린이 사생대회 및 글짓기 경연대회를 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봉축기념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문수사(주지 월파스님)와 석남사(주지 인홍스님) 등 지역 각 사찰도 일제히 봉축행사를 열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세상에 가득 퍼지기를 기원한다.

top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