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시범 운영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화면(성동구 제공)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 화면(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설문조사 결과분석 플랫폼'을 시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설문조사는 문항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과를 분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조사 데이터가 각 사업 담당 부서별로 분산돼 결과를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플랫폼은 구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누적해 관리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시범 도입한 AI 기반 플랫폼은 '성동형 스마트쉼터 만족도 조사'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설문조사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이번 설문조사 효과를 분석해 추후 정식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