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도 편히 놀도록"…노원구, 세이브더칠드런과 놀이 활동가 양성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놀이 활동가를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 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온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8월 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모두 아울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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