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노무현 4주기' 봉하행
9시28분 봉하행 열차…비행기편 이용 7시께 서울도착 예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봉하로 향했다.
박 시장은 노무현재단 관계자들과 일부 비서진들과 함께 이날 오전 9시28분 봉하행 열차에 올랐다.
박 시장은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 후 권양숙 여사와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다만 오후 7시께 서울에서 별도의 행사가 마련돼 있어 3시께 봉하마을을 떠나 비행기편으로 서울로 올라온다.
이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와 박 시장이 별도로 만나진 못할 것이라는 게 박 시장측 설명이다.
박 시장은 1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다.
앞서 15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노무현시민학교 5월 특강에서 노 전 대통령을 "저의 스승"이라고 회고한 바 있다.
박 시장과 노 전 대통령은 과거 민변시절 함께 변호사 활동을 한 인연이 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과 왕기석 명창의 추모곡 '노란 바람개비의 노래', 노건호씨의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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