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주 금요일 '현장 활동의 날' 운영키로

류경기 행정국장은 "사무실에만 앉아서 일하지 말고 현장에서 민원을 듣거나 정책토론회 열거나 또는 전문가들을 만나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는 자칫 탁상행정에만 그칠 수 있는 서울시 행정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과 동시에 현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박원순 시장과 함께 논의해 결정했다.

직접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 시장은 일선 공무원들에게 "현장을 직집 가보는 게 문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현장을 많이 둘러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장 활동의 날' 운영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엔 회의소집이나 업무지시 등을 자제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울러 연말에 한번 운영 실적을 평가해 보자는 취지로 우수한 시정 아이디어를 내놓은 10팀을 투표로 선발해, 사례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