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로 일대 2㎢ 지역 의료문화관광벨트로 조성"
서울 강서구는 강서로 주변 특화병원과 지역문화 인프라를 연계해 총면적 2㎢ 구간의 의료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국제적융합 ▲지역자원개발 ▲행정적지원 등 3개 단위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국제적융합을 위해서는 민관 공동 해외설명회와 해외국가 에이전시 초청 설명회 등을 열고 국제간병인을 양성해 통합관리할 계획이다. 다국어홈페이지와 의료코디네이터 확충 등 홍보·해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한다.
구암공원과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 등 지역문화 인프라와 서울 유일의 향교가 자리하고 있는 궁산자락 등 지역유산은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재래시장과 김포공항 롯데몰 등을 활용한 쇼핑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강서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벨트 추진 T/F팀'을 구축하고 도시관리계획 수립·지원기준 등을 마련하는 등 행정·제도적 지원 장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의료와 문화를 접목한 이 사업을 패키지로 상품화해 11월 중 현지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하반기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 때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의료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벨트구간을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해 의료문화관광이 강서의 미래와 구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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