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치위생사 수 늘리고 정규직 전환 검토"
박 시장은 이날 한양여대에서 진행된 '박원순 시장과 치위생과 학생의 톡톡TALK'에서 "서울시 25개 각 자치구 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있는 치과위생사 수가 67명 밖에 안 된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충분치 않은 숫자"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치과 관련 질병은) 사후적 치료보다 사전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참석을 계기로 (치위생사를) 늘리는 쪽으로 고민하겠다"며 "(치위생사 관련)자료는 오늘 숙제로 가져가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상당수 치위생사들이 기간제 근로자더라. 서울시 원칙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이 미래 삶을 계획하면서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만큼 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치아는 오북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은 인간의 행복을 담보해주는 너무나 중요한 직책"이라고 학생들을 독려하며 "융복합의 관점으로 다른 직업과 연결해 치과위생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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