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

2012년 성년의날 기념행사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 News1 박현우 기자
서울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1993년생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등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웅장한 고천의식 퍼포먼스와 성년자 결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서는 올해 성년이 되는 서울거주자 100여명이 전통 성년 의상인 도포와 당의를 입고 참가해 과거 조상들의 성년례를 재현한다. 행사장에서는 전통차 시음회와 실내국악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20(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펼쳐진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성년의 날에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성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예지원 홈페이지(www.yejiwon.or.kr), 전화(02)2253-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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