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역사 배우고 문화 즐기세요"

사진제공=서울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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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나오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역사중심지인 광화문광장에서 나들이를 겸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365개의 노즐에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는 분수를 통해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또 3~6월, 9~11월 금·토·일요일에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벽계수, 포도대장, 궁중복장 등 전통복장을 입은 역사해설가 13명이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혹서·혹한기 탄력운영)에는 먹과 붓을 이용해 직접 가훈을 써볼 수도 있고 만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행렬인 '수문장 교대 순라의식'도 매일 열린다.

이 밖에도 세종대왕 동상 앞에 마련된 조선시대 육조거리 안내물, 역사물길 등과 해시계·혼천의·측우기 등과 이순신장군 동상 앞 거북선 등을 보며 역사적 자긍심도 높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광화문광장을 이용해 달라"며 "광장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광장관리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hw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