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옛 공설운동장, 5년 만에 시민 체육공간으로 돌아온다

야현체육센터 7월 1일 정식 개관
수영장·헬스장·작은도서관·공원 갖춰

충주야현체육센터(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옛 공설운동장 자리에 야현체육센터가 오는 7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착공한 지 5년 만이다.

9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야현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현체육센터는 280억 원을 들여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했다. 중간에 시공사가 2번이나 부도가 나 공사 기간이 늘었다.

센터는 △수영장(25mx7레인, 유아풀 20mx3레인) △헬스장 △작은도서관 △청소년 댄스연습실 등 복합공간으로 지었다.

옛 공설운동장 자리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벤치, 음수대 등을 갖춘 공원도 만들었다.

1968년 건립한 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신축한 종합운동장으로 기능을 이전했다.

충주시는 시민 건강과 체육, 문화 수요를 반영하고자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생활 SOC 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복합체육센터 건물은 개방적이면서도 비정형의 독특한 외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