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교육감 후보 3명에게 정책제안…공개질의 발송"

학교 업무 환경 정상화 관련 7대 의제, 급별 정책의제 제안

충북교사노조 로고.(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사노동조합(교사노조)은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 3명에게 교육정책 제안·질의서를 발송하고 오는 21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사노조는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보수·수당 현실화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 △교사의 본질업무 회복 △현장체험학습 교사우선결정권과 공적책임보장제 도입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보호 △학교재정 정상화·교육예산 현실화 등 학교 업무 환경 정상화 관련 7개 의제를 제안했다.

또 △과도한 행정·돌봄 업무로 교육 본질 훼손(유아) △법적 근거 상실·관행적 교원 배치 한계(초등) △대체인력 섭외 학교·개인 전가(중등) △특수교육 대상자 급증과 인프라 부족(특수) △단비전문가에게 고도의 전문 업무 전가(영양) △분절된 교육 행정과 비효율성(사서) △위기 학생 급증과 심리 지원 인프라 부족(상담) 등 학교 급별 정책 과제 17개도 질의서에 담았다.

유윤식 교사노조 위원장은 "답변을 취합해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충북교육 발전을 기대하는 도내 교원 등 유권자들의 선택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