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로 최근 5년간 9명 사망

2024년 93건으로 전년보다 8.1% 증가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자료사진)/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지역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로 최근 5년간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충북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PM 교통사고가 376건 발생했다.

사고 건수는 2020년 22건, 2021년 71건, 2022년 104건, 2023년 86건, 2024년 93건이다.

사망자 수는 2020년 1명, 2021년 2명, 2022년 0명, 2023년 3명, 2024년 3명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PM 교통사고가 소폭 감소(2389건→2232건)했는데, 충북은 전년보다 8.1%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5위 수준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