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작년보다 3% 증가…참가율 69%
경제활동인구 100만6000명…비경제활동인구 4.5% 감소
- 박재원 기자
(=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의 9월 경제활동인구가 지난해보다 3% 증가했다.
17일 충청지방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을 보면 도내 15세 이상 인구는 145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1000명(0.8%)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00만 6000명으로 3만 2000명(3.3%)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9.1%로 1.7%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 성별로는 남성 1만 2000명(2.2%), 여성 2만 1000명(4.9%)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의 합계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4만 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1000명(-4.5%) 감소했다.
취업자는 99만 6000명으로 4만 명(4.1%) 늘어, 고용률은 2.3%포인트 상승한 68.5%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지난해보다 1만 명으로 감소한 7000명(-42.3%), 실업률(1.0%)은 0.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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