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확정…김우진·여서정 등 간판스타 출동
50개 종목 1711명 선수단 출전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체육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선수단 명단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09명과 임원 502명 등 총 171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0명 늘어난 규모로 참가 종목은 정식 48개와 시범 2개 등 모두 50개다.
충북선수단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을 비롯해 체조 신재환·여서정(이상 제천시청), 육상 이윤철(음성군청), 복싱 김인규(충주시청), 카누 신성우(충북도청), 펜싱 이세주(충북도청) 등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에서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일부 종목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본경기가 치러진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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