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올해부터 농업용 드론 안전 사용 교육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업 현장의 드론 활용 확대에 발맞춰 올해부터 농업용 무인기(드론) 안전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드론 활용 전문 인력 양성으로 스마트 농업확산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2일부터 2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한다. △항공 안전법 △항공 사업법 △스마트 방제 기초과정 실습 등을 교육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드론 교육으로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첨단 농업기술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