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게요" 차량만 빼앗아 달아난 30대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오후 7시45분께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한 주유소 앞 노상에서 A(25)씨의 700만원 상당의 외제차를 흉기로 위협해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차량에서 내리던 중 떨어져 양쪽 무릎을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차량을 훔칠 것으로 마음먹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상을 물색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며, 빼앗은 차량을 처분하기 위한 방법을 미리 준비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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