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천역서 코레일 심포니 기념음악회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천역 기념음악회 리플릿. © News1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천역 기념음악회 리플릿. © News1

코레일은 22일 오후6시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중부내륙관광열차 개통 100일을 맞아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코레일 역(驛)에서 열리는 열한 번째 역사(驛舍)시리즈로 KTX역이 아닌 지방 일반 역(驛) 광장에서 처음 개최되는 음악회다.

이날 코레일 심포니는 주피터(구스타프 홀스트), 핀란디아(얀 시벨리우스), 레 미제라블(쇤베르크, 편곡 로덴), 캐리비안의 해적(클라우스 바델트), 교향곡 8번 1·3악장(안토닌 드보르작)으로 전체 곡 중 ‘캐리비안의 해적’을 제외하고는 코레일 심포니가 첫 선을 보인다.

연주곡은 뮤지컬 영화·고전음악을 함께 구성해 사회자의 설명을 통해 알기 쉽고 친근한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회는 성우이자 EBS영어방송 강사인 케일린 신씨가 맡는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코레일 창조경제 모델인 중부내륙관광열차 개통 100일을 맞아 대표상품인 O-train, V-train의 관문 제천역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국민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역(驛)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문화서비스를 선보이고 역사(驛舍)시리즈 음악회를 코레일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1월, 전 국민 오디션을 통해 창단된 한국철도공사 소속의 음악단체로 재능을 기부 받아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오케스트라다.

오케스타라는 지휘자, 코치, 단원 등 코레일 직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은 10∼6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해 음악 전공자와 변호사, 의사, 공무원, 가정주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갖고 있다.

지휘는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 음악감독을 지낸 이선영(46)씨가 맡았다.

sobak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