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외제차 타고 전국 모텔 턴 20대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55분께 경기도 성남시 한 은행 앞에서 열쇠가 꽂혀 있는 채로 주차돼 있던 김모(46∙여)씨의 BMW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등 차량 5대를 훔친 혐의다.
박씨는 15일 오전 9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모텔 객실에 손님 행세를 한 후 들어가 카운터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전국의 모텔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씨가 훔친 금품은 모두 8900여만원에 달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훔친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성남, 천안, 김천, 청도, 청주 등지의 모텔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절도죄를 저질러 천안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올해 3월13일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min777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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