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뷰티마켓 화장품 절도 기승

2013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 내 뷰티마켓에서 화장품 절도가 잇따르고 있다. 2013.5.18/뉴스1 © News1  김용언 기자
2013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 내 뷰티마켓에서 화장품 절도가 잇따르고 있다. 2013.5.18/뉴스1 © News1 김용언 기자

2013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방물군자’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19일 뉴스1 취재결과 박람회장 내 뷰티마켓에서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뷰티마켓은 토니모리와 더 페이스샵 등 국내화장품 업체 14곳이 관람객들을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뷰티마켓 입주업체 등에 따르면 이곳에 인파가 몰려 혼잡해지면 이틈을 탄 화장품 절도가 잇따른다는 것.

뷰티마켓의 한 점원은 “말도 못한다"면서 "경비업체 직원들이 있지만 순식간에 인파가 몰리면 없어지는 화장품을 확인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울상을 지었다.

박람회 조직위도 평소 경비업체 직원 2명을 배치하던 것을 잇단 도난사건으로 6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도난을 방지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뷰티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입주업체들로부터 화장품 도난신고가 쇄도하고 있다”며 “혼잡 시 입장 대기열을 만드는 등 갖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막을 수 없다”고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min777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