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6 정시 전략' 연말 2회 제공…1대1 상담도 마련

서울 중구 2026학년도 정시설명회 및 집중상담 포스터
서울 중구 2026학년도 정시설명회 및 집중상담 포스터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중구가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시 공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9일 정시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에는 1대1 집중 상담이 진행된다.

1일 중구청에 따르면, '2026년 정시모집 설명회'는 19일 오후 7시30분 을지누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험생·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학 박사 지현우 컨설턴트가 대학별 모집 요강 변화와 올해 수능 결과를 반영한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26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입시 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1대1 집중 상담'이 진행된다. 중구민 30명이 대상이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희망 대학·학과의 유불리 분석, 합격 가능성 진단 등 개별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은 8~18일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가능하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는 이달 29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중구는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컨설팅, 대학별 설명회, 내신·수능 기반 정시전략 분석,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