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도시생태 관리 방안 모색…서울시, '생태도시포럼'

27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제154차 생태도시포럼'.(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27일 '제154차 생태도시포럼'을 열어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도시생태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한수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연구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생태 현황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오충현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 송영근 서울대 교수, 박찬 서울시립대 교수, 서울연구원 송인주 박사, 한국환경연구원 이명진 박사 등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행사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시청자 의견도 댓글로 수렴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도시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AI 기반 도시생태 관리 해법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