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안·안전행정 경험 중동국가에 전수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라시드 알-칼리파(Rashed Al-Kalifa) 바레인 내무장관은 14일 유정복 장관과 만나 치안 및 안전관리분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알-칼리파 장관은 바레인의 치안 및 국민안전을 총괄하는 인물로 안전대책·비상대비·대테러·민방공훈련 등 우리나라의 치안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치안행정 분야의 협력 증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5월 바레인의 살람(Salam) 왕세자가 방한해 안행부를 방문한 후 800만달러 규모의 한국 전자정부 '법인등록 및 인허가시스템'의 수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알-칼리파 내무장관은 "치안·안전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한국 방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우리나라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가 바레인 치안행정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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