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포함 강원산간 4곳 강풍주의보…동해안 6곳 건조주의보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주요 산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태백과 북부·중부·남부산간이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또 기상청은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지 등 강원 동해안 6곳에 내린 건조주의보를 유지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낸 지수로, 50% 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뜻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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