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금융회계고, 예탁결제원·IBK투자증권 합격자 배출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금융권 취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권다율·김윤서 학생은 IBK투자증권에 나란히 합격했다. 앞서 김정은 학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합격했다. 이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높은 금융 취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합격은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특히 금융 실무 중심 교육,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실전 대비 모의면접 훈련 등 학교 차원의 세밀한 취업 준비 과정이 합격을 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원주금융회계고는 11월 기준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2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한국예탁결제원 1명 △IBK투자증권 2명 등 총 8명의 금융권 및 공공기관 합격자를 배출했다.
허양욱 교장은 "금용·회계 분야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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