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택 화단서 불발탄 발견…군 당국 수거 진행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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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16일 오후 1시 34분쯤 강원 강릉 입암동의 한 주택 화단에서 불발탄이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군 당국에 상황을 전파하고, 일대를 통제했다. 또 당시 인근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4분쯤 불발탄을 수거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발탄은 81㎜ 박격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