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내일 국토부와 드론실증도시 구축 협력 협약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정부와 지역 드론 산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국토교통부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식재 시스템 구축' 등 드론 상용화 사업을 국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식재 시스템의 전국 확산 등 드론시티 영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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