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신청하세요"
2월3일부터 100여세대 선착순 접수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월 3일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배출지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은 기기 구입비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방식 음식물 쓰레기처리기로서 전기용품안전인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공고일 전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 등록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할 수 있다. 단, RFID 음식물 종량기기가 설치돼 있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나 쓰레기처리기 설치장소가 가정이 아닌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엔 완납해야 쓰레기처리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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